영화 <<고백>> 마지막 장면... 지옥에 떨어지는 악인
최근, 수면 위로 드러난 악인들의 민낯을 보면서, 자꾸만 떠오르던 영화 의 마지막 장면 스크린샷을 모아 보았다. (스포일러라 할 만한 내용이 포함된 글 및 스크린샷이므로, 영화를 보실 분들은 나중에 읽으시길...) 은 수많은 복수극 중, 내가 참 좋아하게 된 영화다. (지금까지 2번을 봤는데, 언젠가 또 볼지도 모르겠다.) 악인 슈야는 자신이 만든 살인도구로 인해 그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했던 (또한 미워했던) 사람이 산산조각나는 장면을 마주한다. (이것은 슈야가 상상 속에서 보는 환영인 것처럼 그려졌다.) 자기자신이 만든 지옥으로 추락하는 악인. 복수를 행한 유코의 말이 이어진다. "슈야 군," "폭탄을 만든 사람도 스위치를 누른 사람도 다 슈야 군이에요. 이게 내 복수예요. 진짜 지옥. 그곳에서 ..
영화도 좋아해
2020. 4. 1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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