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기독교에선 사람은 누구나 원죄를 뒤집어쓰고 태어난다고 하는데, 요즘 말로 표현하자면 사람은 누구나 유한성을 타고난다고 하겠다. 따라서 인간의 사유도 한정적일 수밖에 없다. 신앙이라는 것도 일리一理는 있겠지만 온전한 진리眞理는 아니다. 우리는 진리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향해 나아갈 뿐이다.
- 정양모, 〈종교간의 대화〉, 《종교의 세계》, 분도출판사(2003), p.25.
'여러 가지 이야기 > 교회 안팎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올드보이>에서 인용하는 잠언 6장 4절(?) (0) | 2011.08.20 |
---|---|
데이브 로빈슨, 《윤리학》에서 (0) | 2011.08.19 |
'쉬뽈렛'(Shibboleth) - 판관 12,1-7 (0) | 2011.04.20 |
시편 147,8-11 (0) | 2010.12.11 |
시편 144,3-4 (0) | 2010.12.11 |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수원대리구
- 성서
- 사회교리
- 일본소설
- 茶海
- 나오코
- 그리스도교
- 한국근현대사
- 구약
- 수원교구
- 와타나베
- 천주교
- 소설
- 구약성경
- Christianity
- 사회교리주간
- 낭독
- Catholic church
- 가톨릭교회
- 무라카미 하루키
- 상실의 시대
- 종교
- 시편
- 가톨릭
- R
- 노르웨이의 숲
- 영화
- 미도리
- 우리신학연구소
- 성경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